2017년 2월 17일 금요일

미식계의 바이블 ..2017 빨간색 미슐랭

기드 미슐랭(guide Michelin) 2017년 판이 발간되었다. 금년도 특징은 예외적으로 월요일이 아닌 2월 9일 목요일에 발간된 점과 비밀이 끝까지 철저하게 지켜진 점이다.


미식계의 바이블인 금년도 빨간색 미슐랭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의 특징은 :

- 이 가이드에 올라 있는 레스토랑 수는 총 4 347, 그중 616개의 레스토랑이 별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금년에 새로 별을 받은 레스토랑이 70개다. 52개의 별 하나 레스토랑이 별을 잃었다. 3 레스토랑은 27, 그중 셋이 금년에 새로 별 셋을 받았다. 별 둘은 86개 레스토랑, 그중 12개가 금년에 새로 별 둘을 받았다. 별 하나 레스토랑은 503, 그중 57개 레스토랑이 새로 별 하나를 받았다.

- 인구에 비례하여 별을 가진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고산지대인 라 사보아(La Savoie)와 파리이다. 별을 가진 616개 레스토랑 중 288개가 파리에 있는데, 파리에서도 8구 콩코르드 광장에서 개선문에 이르는 샹젤리제 대로 양쪽 일대 및 이부근의 세느 강 우안(Rive droite)과 좌안(Rive gauche)에 특히 많다.

- 금년에 별 셋을 받은 레스토랑 중의 하나는 쿠르슈벨 (Courchevel) 소재 세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Le 1947’이다. 사보아 지방 향토 요리를 주로 하는데, 메뉴 127유로, 정식 450유로.

- 고산 지대인 쿠르슈벨(Courchevel)의 레스토랑 2, 몽고메리(Montgomerie)킨테상스(Kintessence)가 별 두개로 올라섰다. 토랑스(Val-Thorens)의 레 젝스프로라퇴르 (Les Explorateurs)팔레그리에(Palégrié)는 별 하나.

- 별을 얻은 가장 젊은 셰프는 26세의 바티스트 다니욀(Baptiste Danieul). 브르타뉴 지방의 모르비앙(Morbihan) 도의 개르(Guer) 소재. 이번 선별 중 가장 저렴한 식당인데 메뉴 25유로.
 
 
 
 
 
- 금년에 새로 별을 받은 유일한 여성 셰프, 파니 레(Fanny Rey), 35. -레미--프로방스의 오배르주 라 랜느 잔느 (Auberge la Reine Jeanne). 2017년판 미슐랭 가이드에 별을 받은 레스토랑이 616개인데, 그중 여성이 세프인 식당은 20개이고, 별 셋은 단 한 명, 안느-소피 픽크 (Anne-Sophie Pic). 
 
- 일본 세프들의 등장. 몇 년 전부터 프랑스 셰프들이 양성한 일본 요리사들이 눈부신 활약을 한다. 그들은 동양 요리 스시, 타타키에서 벗어나서, 프랑스인보다 더 프랑스적인 요리를 한다. 이런 현상을 환영하기라도 하듯, 기드 미슐랭은 케이 코바야시의 케이 (Kei)’에 별 2, 토시타카 오미야의 알리앙스(Alliance)와 요시아키 이토의 아르세스트(Archeste)에 각각 별 1개를 부여했다.


- 리옹의 르 파스-(Le Passe-Temps) (52, rue Trochet, 69006 Lyon)의 한국인 주인 겸 셰프 이영훈(Younghoon Lee)2016년에 별 하나를 받았는데, 2017년에도 별 하나를 유지하고 있다.


- 보르도와 근교. 그랑-호텔--보르도의 레스토랑 프레소아르 다르장 (Pressoir d’Argent)의 영국인 셰프 고돈 람새(Gordon Ramsay)는 작년에 별 하나를 받았는데, 금년에 또 하나 받아 둘이 되었다. 생-에밀리옹(Saint-Emillion)의 오스텔르리-드-플래장스(Hostellerie de Plaisance)도 별이 둘이다. 이 식당은 몇 달 전에 로낭 케르바렉(Ronan Kervarrec)이 인수했다. 라 그랑드 매종(La Grande Maison)은 조엘 로뷔숑(Joël Robuchon) 세프가 과거에 별 둘을 받았는데, 금년에 피애르 가내르(Pierre Gagnaire)가 별 둘을 받았다. 이 레스토랑은 포도주의 황제 베르나르 마그레(Bernard Magrez)의 소유다. 생-에밀리옹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의 하나인 로지--라 카댄느(Logis de la Cadène)’의 알렉상드르 보마르 (Alexandre Baumard)가 별 하나, 스키프 클럽(Skiff Club)의 스테판 카라드(Stéphane Carrade)도 별 하나를 얻었다.


- 보르도, 알프스와 알사스 지역이 미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부르고뉴 지방은 과거의 화려함에 비추어, 별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 파-드-칼래 (Pas-de-Calais) 도의 라-마들랜느-수-몽트뢰이으(La Madeleine-sous-Montreuil)의 라 그르누이애르(La Grenouillère)가 왜 오랫동안 별 한 개에 머물러있는가 하고 언론이 의아해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두 번째 별을 받았다. 셰프 알렉상드르 고티에 (Alexandre Gauthier)가 보상을 받은 것이다.


 
 
 
- 작년 6월에 다시 문을 연 신화적인 호텔 리츠(Ritz)의 요리장 니콜라 살(Nicolas Sale)이 쿠르슈벨에 있는 그의 두 식당에 별을 두 개씩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파리의 리츠 호텔의 라 타블 드 레스파동 (La Table de l’Espadon)’에 별 2 , ‘레 자르댕-드-레스파동 (Les Jardins de l’Espadon)’에 별 한 개를 받았다.

기드 미슐랭 프랑스 2017’215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4.90유로. 150,000부 발간.
 
 
 
 
 
 
la beauté éblouissante
CRUU DE 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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