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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요일

이탈리아 달팽이 농업

최근 이탈리아에서 달팽이 화장품이 인기를 모으면서 달팽이 농사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달팽이 성분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끌며 달팽이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지난 20년간 달팽이 농업은 3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이탈리아 최대 농업조직인 콜디레티(Coldiretti)는 이탈리아에서 매년 4만 4,000톤의 달팽이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경제적 규모도 1억 8,000만 유로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콜디레티의 회장 로베르토 몬칼보(Roberto Moncalvo)는 이탈리아 달팽이 생산 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달팽이 농업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4,000명 이상이 달팽이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사육되는 품종은 ‘Helix Aspersa(학명 Cornu aspersum)’로 유럽 토종이다.

달팽이 점액을 화장품 원료로 이용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트렌드로 다수의 이탈리아 매체에서 한국의 달팽이 점액 함유 화장품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탈리아 달팽이 농사 협회(National Heliciculture Association)는 달팽이 화장품의 높아지는 인기를 반영해 ‘Muller One’이라는 기계에 대한 특허를 내기도 했다.

Muller One은 달팽이 점액을 추출하는 기계로 기존과 다른 추출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방식은 용기에 소금, 식초, 계면활성제 등 화학약품을 섞은 물을 부은 후 달팽이를 담그는 방식으로 점액을 제조되었다.

하지만 Mulle One은 이와 달리 증기를 이용하여 추출하는데, 관계자의 표현에 따르면 달팽이를 위한 전용 스파 시설인 것이다.

또한 오존을 함유하였기 때문에 살균 기능도 있어 성분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방식과 달리 2번까지 점액을 추출할 수 있다.

Muller One의 달팽이 점액 추출 방식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인 ‘Cruelty-Free’를 적극 반영하고 있어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Cruelty-Free는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개발된 제품을 나타내는 용어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물 실험이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이다.

실제로 점액의 품질은 환경적 요소에 많이 좌우되는데 달팽이들이 섭취하는 것, 보관되는 법, 점액이 추출되는 법 등에 따라 제품이 다른 방식으로 인증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달팽이 농업의 성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포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술적인 지원을 해준 좋은 사례”라면서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한 판매 역시 중요한 요소지만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 수립이 기반 된다면 트렌디한 제품의 인기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는 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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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8일 목요일

주름 만드는 나쁜 습관 3가지

한 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다. 보톡스를 맞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쓰는 등의 방법도 주름이 없던 상태의 피부로 완벽히 되돌리지는 못한다. 따라서 평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주름을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우선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역시 눈가 주름을 만든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라 주름이 쉽게 생겨 약한 자극에도 탄력을 잃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도 얼굴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알코올이 든 스킨은 눈가와 입가에 바르지 않는 게 좋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기 때문이다.

잠잘 때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주름이 생긴다.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버릇도 목주름을 만든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흡연과 음주도 위험 요인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은 입가에 팔자 주름을 만든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해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한다. 술을 마실 때는 두부나 과일·채소 등 수분이 많은 안주를 선택하고,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건조를 막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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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목요일

화장품으로 들어온 여드름의 모든 것

발생원인과 효과적인 치료제 및 사용법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각질화·건조함의 예방 및 방지. 올 5월 29일까지는 화장품에 절대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었다. 하지만 5월 30일자로 관련 규정이 변경되며 여드름 관련 영역이 화장품에 포함됐다. 
물론 아무 화장품에나 이런 표현을 쓸 수는 없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인체시험 자료를 제출, 식약처의 허가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능성 화장품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동안 치료·치유의 대상이었던 여드름이 화장품으로 전환된데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당장 피부과 의사협회 등에서 반대 성명을 내며 법적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의사 고유의 영역을 화장품이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된 반대 이유다.

이처럼 여드름 관련 화장품이 정착하기까지 험로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식품 의약품 안전평가원이 여드름의 발생 원인과 관련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청춘의 심벌’ 쯤으로 여기고 있는 여드름은 왜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엇이 있으며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 여드름 환자 발생 추이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 분비가 정체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 균이 증식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사춘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여드름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2015년 여드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1만 758명으로 2010년의 10만 935명에 비해 9.7% 증가했다.
 
 
 
 

■ 여드름 발생 원인 및 형태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약물, 기름기 많은 음식 등의 환경적 영향과 유전적 영향,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증가 시 피부의 피지샘이 확장돼 여드름이 발생하며 임신 또는 피임약 복용에 따른 호르몬 변화도 여드름 발생 요인 중 하나다.

여드름은 염증이 동반되는 구진성·농포성·결절성과 염증이 동반되지 않는 면포성으로 나뉜다. ‘구진성 여드름’은 작고 붉은색으로 만지면 아프며 뾰루지라고 불린다. ‘농포(고름)성 여드름’은 하얀색 또는 노란색 물집이 차있는 경우가 많다. ‘결절(혹)성 여드름’은 발생 부위가 넓고 아프며, 단단한 혹 형태로 피부 깊숙이 자리한다.

‘면포성 여드름’은 좁쌀만 한 알갱이가 피부에 돋아나고 염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폐쇄성 면포(화이트헤드)와 개방성 면포(블랙헤드)로 나뉜다.

■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심각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제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다.

먹는 약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며 모낭 내 여드름 균을 감소시켜 염증반응을 줄이는 ‘항생제’와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비타민A 유도체’가 있다.

항생제는 클린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미노 사이클린 등이 있으며, 비타민A 유도체는 이소트레티노인이 많이 사용되는데 기형 유발 가능성이 높아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용해서는 안된다.

바르는 약은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나뉜다.

전문의약품은 겐타마이신, 클린다마이신 등 항생제와 트레티노인, 아다 발렌 등 비타민A 유도체가 있다. 일반의약품은 모공 속에 쌓인 각질을 용해시키고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가수 과산화벤조일, 살리실산(2%), 아젤라산 등이 있다.

■ 바르는 전문·일반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

약을 바르기 전 환부를 깨끗이 씻고 제품의 용법·용량에 따라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 부위에만 사용해야 하고 정상 피부나 눈가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고 만약 눈에 들어갔을 때 충분한 양의 물로 완전히 씻어내야 한다.

다만 붉은 반점·건조·가려움·따가움·화끈감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임부, 수유부, 소아, 아토피 증상이 있거나 피부 짓무름이 동반되는 사람, 약물이나 화장품 등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가수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약은 태양광에 감수성이 증가할 수 있어 약물 사용 기간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가수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과 ‘비타민A 유도체’를 동시에 바르면 피부 자극이 증가할 수 있어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바르는 여드름 약을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급적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원래 용기에 넣고 덮개를 잘 닫아 약효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다른 용기에 넣어두는 것은 잘못된 사용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 의약도서관(drug.mfds.go.kr)→의약품 분야 서재(e-book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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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수요일

두피 트러블 완화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 샴푸를 써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호흡기뿐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는 두피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켜 스트레스·흡연·음주와 함께 두피 트러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두피에 생긴 트러블을 방치할 경우 세균·곰팡이가 증식해 모낭염을 일으킨다. 모낭 세포의 혈액순환과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분 탈모로까지 이어질 위험도 크다.

두피에 생긴 트러블을 완화하려면 자극이 심한 샴푸를 피해야 한다. 샴푸는 두피와 모발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성분을 잘 살펴 설페이트·파라벤·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설페이트 성분은 값이 싸고 세정력이 좋은 계면활성제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같은 석유 화합물이 대표적인 설페이트 성분인데, 세정력이 좋은 만큼 두피에 주는 자극도 크다. 피부에 쉽게 흡수돼 알레르기나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파라벤과 실리콘도 피하는 게 좋다. 이들 성분은 샴푸가 상하지 않게 하는 화학 성분으로, 두피에 오래 닿거나 제대로 씻기지 않아 남게 되면 트러블을 일으킨다. 예민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자극성 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두피가 붉어지고 각질이 생긴다. 두피가 가렵거나 따가워 자꾸 건드리면 진물이 나거나 모낭염 등 2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저자극 샴푸 성분으로는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이 꼽힌다. 소듐라우로일알스파테이트(SLA) 등이 있는데, 두피·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의 변성을 막아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고단백인 달걀흰자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달걀흰자에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을 떨어뜨리면 아무 반응이 없지만, 설페이트 등 석유 화합물을 넣으면 흰자가 변하면서 하얗게 뭉친다.

아미노산계 세정성분 중 친환경 성분으로 알려진 라우라미도프로필베타인과 디프로필렌글라이콜은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로부터 안전 등급을 받았다. 임산부용·유아용 제품에도 들어갈 만큼 안전성이 보장돼 있다. 라우라미도프로필베타인은 코코넛 오일에서 나온 천연 성분으로 피부 점막을 자극하지 않고, 디프로필렌글라이콜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는다.

샴푸 성분을 확인하려면 제품 뒷면의 라벨을 읽으면 된다. 제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성분 순으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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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30일 일요일

피부홈케어를 통한 여드름흉터관리

여드름은 보통 유전적이거나 지루성 피부, 세균감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된다. 보통 성장기 청소년기에 얼굴 볼, 이마, 턱, 코 등에 발생되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사춘기 시절에 생긴 여드름 피부를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게 될 경우 성인이 되어 발생하는 화농성 여드름, 좁쌀여드름, 코 여드름흉터, 붉은 자국 등이 얼굴에 남게 된다.

이처럼 얼굴에 남은 여드름흉터로 인해 피부 톤은 얼룩지게 되고, 상대방에게 건강하지 못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에 얼굴 여드름흉터 전문 피부과를 찾거나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피부 홈 케어를 통한 여드름 피부 좋아지는 법, 여드름 자국 없애는 법, 여드름 기초화장품 등에 관심을 갖고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화농성·좁쌀·여드름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피부 좋아지는 법으론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되면서 피부의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이처럼 여드름 피지 발달로 모공이 막혀 발생되는 것 외에도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음식, 습관 등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를 손으로 직접 만지거나 짜게 되면 여드름색소침착으로 인한 흉터와 자국이 얼굴에 남을 수 있다. 또한 비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해 압출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를 더 자극해 세균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염증으로 인해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피부과를 방문해 여드름흉터 치료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잠을 잘 때에는 머리를 깨끗하게 감고, 새 수건을 베개에 깔고 자는 것도 여드름 피부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도움 되는 방법이다. 매일 같이 청소를 한다고 해도 베개에는 머리카락이 닿는 물건이면서도 먼지가 쉽게 쌓여 이로 인해 여드름 피지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알맞은 세안제와 기능성 화장품 스킨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세안이나 피부의 표면을 자극하는 스크럽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를 자극 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여드름흉터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는 피우지 컨트롤이나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른 스킨로션 사용법 숙지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민감한 피부 진정을 돕는 화농성·좁쌀여드름화장품 등 기초화장품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피부 시간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EGF BOMBER 수더 데이 & 나이트 2-STEP은 바머 수더 데이와 바머 수더 나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킨로션 효과의 기능성을 갖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동백꽃 추출물이 함유된 EGF 바머 수더 데이는 피부의 번들거림을 개선해 촉촉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며, 산뜻하게 흡수되어 끈적임이 적다. 또, 지성피부의 불균형한 유·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이어 EGF 바머 수더 나이트는 낮 시간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노출되어있던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밤에 꽃 피는 4가지 꽃 추출물 함유로 피부에 수분 공급 및 보습 막을 형성시켜 준다. 이에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어 매끄러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여드름흉터 자국을 얼굴에 남기지 않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로션 기초화장품을 선택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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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이따금 불어오는 봄바람이 반가운 계절이다. 화사한 이 시기에 피부는 오히려 칙칙해질 수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봄철에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높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봄에는 여드름, 기미, 주근깨 및 잔주름 등의 피부 질환이 새로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 봄철의 강한 자외선, 건조한 날씨, 꽃가루와 황사 등은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자극원이 된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봄이 되면 찾아오는 황사 현상에 의해 대기 중의 먼지량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게 되고 또한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많아지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봄철에 흔히 볼 수 있는 피부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된다. 또한 겨울동안 위축돼 있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땀과 피지의 분비가 증가해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이렇게 늘어난 피부 자극 요인들의 제거를 위해 철저한 클렌징과 세안을 통해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다. 


외출하지 않았거나 기상 직후라도 피부는 여러 분비물에 의해 자극을 받은 상태이므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으며 꽃가루나 먼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와 모발을 보호하도록 한다. 


자외선은 가장 잘 알려진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주근깨,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의 주범이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여름에만 신경 쓰면 된다고 잘못 알고 있기 쉬운데 자외선은 사계절 대기중에 존재하며 봄이 되면 자외선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며 외출시에는 3-4시간마다 덧발라 주도록 하고,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오일프리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민감성 피부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저자극성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렸을 때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적절히 예방해주는 것이 향후 피부노화나 피부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불게 되므로 피부가 건조해져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의 바깥층은 외부 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가 당기거나 갈라지게 된다. 건조한 피부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화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을 위해 에센스와 영양 크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단, 유분이 지나치게 많은 제품의 경우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유수분 성분이 균형을 이루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재생이나 탄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피부를 포함해 건강한 신체를 위해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적인 요소이다. 피부는 전신의 건강 상태를 단시간 내에 반영하는 기관이므로 몸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후 10시-오전 2시 사이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간대이므로 가능하면 이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세포의 원활한 신진 대사를 유도하도록 하고 강한 자극성 음식이나 술, 담배를 피하도록 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균형 있는 영양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활동량과 활동시간이 증가한다. 이러한 상태 변화와 관련된 피로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피부에 대한 악영향도 예외가 아니다. 계절 변화에 따른 악화 요인을 조절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쓰도록 하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며, 가능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다양한 증상들은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절기에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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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9일 토요일

민감성 피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화장품을 바꾼 후에 붉어진 얼굴과 가려움, 열감 등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쓰는 화장품이나 천연 화장품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피부가 뒤집혀 당황하는 경험들은 화장품에 포함된 일부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다.

특히 화장품의 원료인 계면활성제와 보존제 중에는 접촉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성분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제품 용기나 포장에 기재해야 하는 ‘전 성분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나 건성 피부라면 알레르기를 유발했던 화장품 성분들을 확인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클렌징 제품에 포함되는 합성 계면활성제 성분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는 기름성분을 탈락시키는 탈지력이 높아서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를 통해 침투가 쉽고 발암물질을 혈액으로 보낸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합성 계면활성제보다는 천연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트리에탄올아민

트리에탄올아민은 강한 알칼리성의 계면활성제로 피부 건조증, 눈 관련 질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 디메치콘

디메치콘은 실리콘계 합성물질로 피부 보습을 위한 피부 연화제로 쓰이는 성분이다. 모공과 주름을 메워서 일시적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성분이지만 불임을 유발하고 호르몬 계를 교란한다고 알려져 있다.


◇ 인공색소

인공 색소는 ‘황색 O 호’ ‘적색 O 호’ 와 같이 표기되는 타르 색소를 뜻한다. 알레르기와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파라벤 (부틸파라벤, 소듐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 파라벤, 메칠파라벤)

파라벤은 일부 화장품에 포함된 방부제 성분인데, 내분비 장애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이 줄어들고 있다.


◇ 페녹시에탄올

페녹시에탄올은 원래 방부제로 쓰던 파라벤을 대신해 많이 쓰이고 있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여성호르몬과 유사 작용을 할 수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CMIT와 MIT는 살균 보존제 성분이며 최근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높은 위험도를 가진 성분이다.


화장품 사용 후에 얼굴이 따갑거나 붉어지는 등 자극 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접촉성 피부염과 발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구매 전에 샘플을 받아 팔 안쪽이나 귀밑에 며칠간 소량 발라보면서 테스트를 한 후에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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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 수요일

피부 유형에 맞는 VS 사용을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피부 타입별 도움 되는 vs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다양한 기능을 내세운 각양각색의 화장품 신제품이 쏟아지는 시대이다. 화장품 포장 용기에 재료로 쓰인 모든 성분이 표시되는 ‘화장품 전 성분 표시’는 화장품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화장품 성분을 보아도 일반인들은 각자 자기 피부 유형과 상태에 맞는 성분이 어떤 것인지 알기 어렵다.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화장품 성분들을 기준으로 지성, 건성, 민감성 각 피부 유형에 맞는 화장품 유효 성분과 사용을 피해야 할 화장품 유효 성분을 알아보자.
 
◆ 지성 피부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서 피지가 정체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모공을 막기 쉬운 성분들(트라이글리세라이드, 팔마티산염, 스테아르산염 등)을 피해야 하고, 코코넛 오일, 시어버터처럼 보습 효과가 높지만,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주의해야 한다.


화학적인 자외선 차단 성분인 옥시벤존과 메톡시시나메이트는 지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인 티타늄 옥사이드 성분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지성 피부에는 각질을 감소시키는 글리콜 인산, 피지를 조절하는 살리실산, 수렴작용과 진정 작용을 하는 캄퍼, 녹차, 레몬 성분 등이 적절하다. 살균과 항염 작용을 하는 설파 성분, 카렌듈라 추출물 등의 성분도 여드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건성 피부


건성 피부는 피부에 윤기가 없고 푸석한 피부로, 피부 처짐과 주름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 유분과 수분이 부족하므로 보습력과 영양 공급, 주름 개선 효과를 가진 화장품 성분이 잘 맞는다.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아루론산, 글리세린, 글리콜 성분, 피부가 수분을 보유하고 있도록 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성분, 피부에 윤기를 주는 캐모마일, 오이, 복숭아 성분 등이 있다.


건성 피부가 주의해야 할 화장품 성분은 수분을 증발시키는 알코올,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 건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멘톨, 페퍼민트 성분 등이다.


◆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피부 조직이 얇아서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로, 화장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함유된 성분의 수가 너무 많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P, 비타민 K 성분,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알로에, 캐모마일 성분, 풍부한 미네랄을 포함한 해조류 추출물 성분의 화장품이 잘 맞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차단제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티타늄 옥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선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민감성 피부가 주의해야 할 성분은 건성과 같이 알코올, 계면활성제, 멘톨, 페퍼민트 성분과 강한 산성으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AHA(과일산) 성분, 아로마 오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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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2일 수요일

민감한 피부에 베이비 제품이 좋다고 ??

90년대에 기초 제품은 당연히 한 세트로 구입하는 게 상식이었다. 대부분의 화장품 회사가 스킨, 로션, 아스트린젠트 이렇게 기초 3종 세트로 구성해 판매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 듯하다. 게다가 당시에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가 오렌지색 립스틱을 바르고 나오면 길거리에 나온 여대생들의 입술은 오렌지로 물결쳤고, 미스티 퍼플을 바르고 나오면 금세 같은 색의 립스틱을 바르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였다.

칙칙한 팥죽색에 가까운 미스티 퍼플은 황인종 얼굴에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색이었지만 당시에는 그 립스틱을 챙겨 바르지 않으면 유행에 뒤떨어지는 것처럼 생각되었던 때였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러한 색조 문화 뒤에는 80년대 등장한 컬러 TV와 90년대 세상을 바꾼 인터넷의 열풍으로 색에 민감해진 시대적 변화들이 있었고 그 변화 사이를 파고든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였으리라. 그래도 컬러 부조화의 선택은 기초 3종 세트 화장품에 대한 무지보다는 훨씬 가벼운 측면이 있다.
 
 


토너, 에센스, 영양크림 3종 세트의 고정관념

‘아스트린젠트(astringent)’는 아스트린젠트 로션의 줄임말로 피부의 모공을 줄여주는 수렴제가 함유된 화장수로 일반 화장수보다 pH가 조금 더 산성으로 기울어져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이 아스트린젠트에 빠질 수 없는 하나가 더 있으니 그것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기화 작용을 이용해 피부의 열을 떨어뜨려주며 이완된 피부를 단단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동시에 피지를 녹여 정리하기도 한다. 그러니 피지가 부족한 건성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의 기초화장에 필수적인 화장품이라고 하기엔 그 타당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은 화장품 사용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건성피부에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유연 화장수를, 지성피부에는 수렴 화장수를 써야 한다는 정도는 기초 상식이 된 요즘, 더 이상 기초 3종에 아스트린젠트가 포함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오던 세트 화장품 구매에 대한 문제 제기도 근래 들어 많다. 앞서 언급했던 기초화장품 3종이 요즘에는 토너, 에센스(세럼), 영양크림 3종 화장품으로 종류만 바뀌었을 뿐 구매 행태는 여전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사실 기초화장은 색조화장 이전에 피부의 유·수분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고 피부를 정돈하는 것은 물론 외부의 여러 자극에 대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의 장치를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은 특정인 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을 겨냥한 공산품인 만큼, 같은 건성 피부라 하더라도 천편일률적인 화장품 사용이나 동일 회사의 제품으로만 맞춰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다만 피부나 화장품을 선택하기 전에 이 제품이 왜 필요한지, 내 피부 상태는 어떠한지를 생각해 보는 잠깐의 시간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약간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지식을 더한다면 좋은 제품의 선택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민감한 피부에 베이비 제품이 좋다고?

일반적으로 색소침착의 원인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는 보습의 효과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때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와 함께 쓰면 피부 미백과 더불어 피부에 영양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비타민C와 콜라겐, 혹은 비타민C와 주름에 유용한 레티놀은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부 노화 현상은 주름과 색소침착이 함께 오기 때문에 바르지 않을 수도 없다고 염려될 때에는 아침, 저녁으로 시간대를 바꾸든지 요일을 달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화장품에 어떤 제품이 들어갔는지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화장품 전성분제’가 시행된 이후 제품 구입 전 화장품 성분을 확인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 여드름 발생을 걱정하는 경우라면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문구를 확인하고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쉽게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향료나 색소, 방부제 등 ‘코메도제닉(comedogenic)’ 성분을 제외하고 제조된 화장품을 말한다. 다만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쳤다고 해도 모든 피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다. 피부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팔 안쪽에 패치 테스트(patch test)를 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구매 전 샘플을 이용해 상완 안쪽에 제품을 바르고 하루나 이틀 지켜본 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자신은 피부가 너무 민감해서 무색, 무취의 화장품이나 베이비 제품만을 사용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피부 관리 방법이다. 물론 향이나 색소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이 많다고는 하지만 피부 민감도가 조금씩 개선되는 것에 맞춰서 향이나 색소 성분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 기초 제품으로 바꿔가면서 다양한 화장품에 적용시키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재활 치료와 상통하는 의미이다. 또한 베이비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적지만 피부 보호막인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의 피지 막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충분한 유분을 제공하는 것으로 어른의 피부에는 맞지 않거나 별 효능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듬뿍 바르는 화장품은 독이다

요즘 예능에 출연하는 남자 연예인들도 열 가지가 넘는 기초화장품을 싸가지고 다니며 관리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피부 개선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이전에 잘 신경 쓰지 않았던 피부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피부 건강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화장품은 아끼지 말고 듬뿍듬뿍 바르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정보이다. 피부는 본래 잘 흡수하는 조직이 아니라 방어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제품을 흡수할 수 있는 정도도 매우 제한적이며 겉돌아 남은 유성 성분이 모공을 막으면 자칫 뾰루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유성성분이 피부에 오래 남아 변질되면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피부 노화의 지름길이 된다. 그러니 피부에 필요한 적절한 양만큼만 바르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화장품 법에는 화장품이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피부 상태는 주로 외부의 환경과 내부의 호르몬 작용과의 관계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러한 내·외적 문제들을 직접 바꿀 수는 없으니 화장품으로 적절히 조절한다고 하는 편이 가장 적절할 듯하다.

 
 


그리고 법령에도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다고 못 박고 있다. 그러니 화장품은 만병통치약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화장품 선택의 첫째 요건은 내 피부를 파악하고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도록 ‘밸런스(balance)’를 맞춰주는 일일 것이다.

이런 피부를 위해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 하나를 보탠다. 건강한 피부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이, 충분한 수면,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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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1일 금요일

화장하는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상식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남성용’ 화장품을 따로 만든다. 단순히 상술일까? 화장품,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남성용 화장품은 포장이나 향기만 그럴듯한 게 아니라, 남성 피부에 맞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 남성 피부와 여성 피부는 다르다
화장품에도 남녀 차이가 있다. 남성용 화장품이 따로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남성 피부가 생물학적으로 여성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훨씬 많다. 피지선이 발달해서 모공도 넓고, 피부 두께는 여성보다 25%나 두껍다. 이렇게 다른 피부에 같은 화장품을 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또, 생활 습관에서도 크게 차이가 난다. 남성은 매일 면도를 하고, 여성보다 햇빛 등 외부 자극에 의한 노출에 무심한 편이어서 크고 작은 상처가 잘 생긴다. 그러다 보면 천연 보습 막이 손상돼 피부가 메마르고 윤기가 없어진다.
◇ 남성용, 유분 적고 흡수 잘 된다
남성용 화장품은 남성 피부 특징에 맞게 만들어졌다. 유분감이 적고 흡수가 잘 된다. 그래서 남성용 화장품을 여성이 바르면 보습감이 덜 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여성용 화장품은 유분기가 상대적으로 많다. 남성이 여성용 화장품을 썼을 때 금세 번들거린다고 느껴지는 건 이 때문이다.
◇ 스킨·아이크림은 꼭 남성용 제품을 사용하라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스킨, 로션 같은 기초화장품이 남성용과 여성용의 차이가 큰 편이다. 스킨은 알코올 함량이 다르다. 면도 후에 피부를 소독, 진정시켜야 해서 알코올이 많이 들어 있다. 남성이 알코올이 함유된 남성용 스킨 대신 유분감이 많은 여성용 스킨을 쓰면 모공이 쉽게 막혀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스킨만큼은 남성용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도 남녀 차이가 있다. 피부 두께가 다르기
 
 


◇ 에센스는 남녀 같이 써도 무방하다
남성이 여성용을 써도 괜찮은 대표적인 화장품은 에센스다. 성분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고농도의 여성용 에센스는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클렌징 제품, 마스크팩,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남녀 공용으로 써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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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0일 월요일

나이별 주름관리법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 역시 메마르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름 예방을 위해 나이대별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점들을 알아봤다.
 
 


▷25세부터 주름 늘어, 주 1~2회 각질 제거해야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기능이 떨어져 기미나 주근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주름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짓는다면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잠 잘 때는 너무 높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반듯하게 누워서 잔다. 주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하거나 피지 제거 팩을 하고, 수분 팩을 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좋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 주변은 크림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30대, 20대 때보다 기능 농축된 화장품 써야
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는 시기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아진다.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피부가 부분적으로 땅기며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피부 손질이 중요하다. 20대보다는 기능이 더 농축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영양크림을 바르고, 입 주위에 링클 케어 제품을 바를 것을 권한다.


▷40대, 얼굴 마사지해 혈액순환 촉진 필요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는 시기다. 이마 등의 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기 시작하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잔주름이 깊은 주름이 될 수 있다. 피부 건조,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대보다 각질층의 세포 교체 주기가 두 배나 늦어지므로 혈액순환 마사지를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재생을 도와야 한다.


▷50~60대, 칼슘 충분히 섭취해 노화 늦춰야
갱년기 전후인 50대에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한다. 이마와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 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리프팅, 콜라겐, 링클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며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 60대에는 피부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때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처진 피부를 들어 올리는 리프팅 시술이나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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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부를 위한 10가지 습관

얼굴 피부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쉽게 건조해지고, 세균도 잘 달라붙는다.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거나 주름이 늘어나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가 많이 일어나, 피부 상태는 나이를 판가름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피부 탄력만 좋아도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젊은 피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습관을 알아봤다.
 
 


◇계절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은 피부 진피의 콜라겐·엘라스틴의 양을 줄게 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든다. 외출 시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햇볕이 뜨겁지 않은 겨울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더 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눈 비비지 않고, 진한 눈 화장 피하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된다. 짙은 눈 화장도 피해야 한다. 눈 주위 피부는 유독 약해 화장을 진하게 하면 그만큼 자극을 많이 받고 손상된다. 눈 화장을 지울 때는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게 말끔히 지운다.


◇눈가에 스킨 대신 영양크림 바르기
건조한 눈가에 스킨을 자주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들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이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눈가 피부는 유독 얇아 쉽게 건조해진다. 눈가에는 스킨이 아닌 아이크림을 발라 영양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유지시키는 게 중요하다.


◇얼굴 근육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기
습관적으로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지으면 잔주름이 잘 생긴다. 입술을 자주 삐죽거리면 입술 양옆으로 작은 세로 주름이, 음식을 작게 오물오물 씹으면 팔자 주름이 잘 생긴다.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반복하는 표정을 확인해보자. ‘아, 에, 이, 오, 우’ 발음을 내면서 얼굴 전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과 담배 멀리하기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면 피부 속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진다. 피부 재생속도가 늦춰져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지기도 한다. 흡연도 피해야 한다. 흡연자에게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에 달한다. 담배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극세사 타월로 자주 사용하기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과도하게 손상돼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 정도로만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 세게 바르지 않기
남성 중에는 기초화장품을 손바닥 전체에 묻히고 얼굴에 비벼 바르는 경우가 유독 많다. 하지만 피부를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탄력이 금세 사라진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톡톡 쳐서 바르는 게 좋다.


◇물 자주 마시기
수분 섭취는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면 하루 1L 이상의 생수 섭취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안전하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기
계절과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뜨거운 물이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38~39도가 적당하며,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세안할 때도 마찬가지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 숙면하기
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 낮에 손상된 피부가 재생된다. 특히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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