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사계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요즘에는 다양한 맛과 향의 맥주가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맥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맥주 속에 있는 향미 성분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고, 온도가 높으면 맥주 고유의 청량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여름에는 6~8도, 겨울에는 10~12도, 봄·가을에는 7~10도 내외를 유지하는 게 좋다.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를 찾았다면 빛이 차단된 병과 캔 속에 숨어있는 맥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자.
전용 잔에 마시면 맥주 맛이 달라?
다양한 맥주 종류만큼 맥주 잔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맥주를 따르는 잔이 정말 맥주 맛에 영향을 미칠까? 정답은 ‘No doubt(당연하지)!’다.
맥주 잔은 맥주의 거품, 향,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잔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일단 맥주는 가급적 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병이나 캔을 따서 직접 마시면 거품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산화가 빨리 되어 맛이 없어진다. 특히 맥주 잔은 미각과 깊은 관계가 있다. 맥주 잔의 모양에 따라 맥주가 처음 혀에 닿는 부분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맥주가 입으로 흘러들어가기 쉬운 모양의 맥주 잔으로 마시면 감미(甘味)를 느끼는 혀끝에 맥주가 직접 닿지만, 맥주가 흘러들어가기 어려운 맥주 잔으로 마시면 신맛을 느끼는 혀 중앙부에 맥주가 닿는다.
그래서 화려한 향을 가진 맥주는 향이 쉽게 확산하도록 위쪽이 넓게 벌어진 맥주 잔에 마시고, 맛이 진하고 거품이 끈적하며 복잡 미묘한 향의 맥주는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입구가 좁은 맥주 잔에 마시는 것이 좋다.
목 넘김이 시원한 라거 맥주의 경우 손의 온도가 맥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두꺼운 맥주 잔이나 손잡이가 있는 잔을 고른다.
맥주잔 모양은 크게 필스너 플루트형(체코식 필스너 맥주 전용), 바이젠 플루트형(독일식 밀 맥주 전용), 노닉 파인트 잔(영국 에일 전용), 고블릿 형(벨기에 트라피스트 비어 전용), 튤립형(벨기에 스트롱 에일 전용), 마스(독일식 필스너 전용) 등이 있다.
수입 맥주의 경우 향이 풍부하거나 거품이 부드럽거나 목 넘김이 시원한 맥주의 성격에 따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전용 잔을 디자인해 내놓고 있다.
맥주 거품으로 맥주 맛을 잡아라
맥주를 마실 때 거품은 필요할까? 필요하지 않을까? 간혹 맥주를 거품 없이 따르는 것을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맥주 본연의 맛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맥주의 거품은 맥주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일반적으로 맥주와 거품의 이상적인 비율은 7:3. 컵의 20~30%가 맥주 거품이 되어야 이상적이다. ‘맥주의 꽃’이라 불리는 거품은 술을 마시는 동안 탄산가스가 도망가지 않게 하는 작용과 함께 맥주 고유의 풍미를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맥주를 컵에 따를 때 처음에는 천천히, 그다음에는 세게 따르다가 하얀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 거품을 그대로 위로 밀어 올리듯 따른다. 맥주를 따를 때 잔을 옆으로 뉘어 받아 거품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에티켓이다.
이론적으로 좋은 맥주는 다 마실 때까지 거품이 남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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